[🐈 고양이 용품] 고양이 화장실 강집사 초대형&스퀘어 비교

💳 2024년 초에 구매했던 강집사 스퀘어 베이지 3개 가격 정보

페이코 강집사 20% 할인 + 홈페이지 가입 쿠폰 1만원 먹여서 구매했던 가격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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📏 강집사 대형 / 초대형 / 스퀘어 사이즈 비교

집이 좁았고 꾸꾸가 작았을 때는 강집사 대형 + 엠펫 초대형 조합으로 사용했었는데 지금 보니 진짜 코딱지처럼 작았네...ㅎ

대형은 중성화 전 아깽이때까지는 사용해도 괜찮을 사이즈이고 그 이후로는 애기가 체구가 작다면 초대형까지도 괜찮을 듯하다. 하지만 좀 통통하다? 그러면 고민없이 스퀘어 이상으로 가는 거 추천합니다...ㅎ 화장실은 크면 클수록 고양이에게 좋고 집사에겐 죽음인 거 명심하세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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🐈 강집사 초대형 실물

꾸꾸가 4kg 중반일 때 초대형으로 갈아탔는데 7kg 이상의 거묘도 넉넉하게 사용 가능하다고 적혀 있어서 엄청 크구나 싶었다. 근데 실물을 보니 크긴 큰데 아래로 갈수록 좁아지는 형태라 그런가 막 생각만큼 그렇게 커보이지가 않았다. 모래 양도 그렇게 많이 들어가진 않고 한 14kg 정도 부으면 딱 알맞은 정도였다. 사진만 봐서는 고양이한테 좀 작나? 생각이 들 정도인데 막상 사용할 때 꾸꾸는 불편함은 없었고 늘 모래 놀이를 하러 들어갈만큼 좋아했다. 그래서 모래 놀이를 할 때마다 사방팔방으로 모래가 날려서 급하게 판막이를 빨래 집개로 집어서 사용했다..ㅎ 아니면 진짜 대 참사가 나서 보기에 구려도 어쩔 수가 없었다...

까까 사진이 없는데 5kg 중후반인 까까에겐 딱 봐도 살짝 작아보였다. 근데 또 본인은 불편함없이 잘 써서 일단 킵고잉 함...ㅎ 다음 교체 주기에 다른 제품으로 갈아탈 수도 있을 듯 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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🐈 강집사 스퀘어 실물

초대형과 비교해보면 사이즈가 엄청 커보이는 게 느껴지는데 실제로도 엄청 크다. 내가 157cm에 45kg인데 옛날에 애들 목욕 시킨다고 다라이에 들어가는 비주얼이 난다ㅋㅋ 안에서 편하게 양반다리하고 앉을 수 있을 정도로 크다! 보통 아메솔 9kg짜리 + 써유 핑크 5.9kg를 한 봉씩 부어주거나 로마보스 12.9kg + 라유 4kg 를 한 봉씩 부어주거나 한다. 그러면 모래가 부족하지는 않는 수준이다. 사용하는 모래에 따라서 대충 14kg ~ 16kg 정도 부어주면 괜찮을 듯?? 초대형을 쓸 때는 2주마다 전체갈이를 하면서 소독도 했었는데 스퀘어로 갈아타면서 + 카사바를 섞으면서 3주로 전체갈이주기를 늘렸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장실 크기가 크다보니 청소할 때마다 진짜 힘들어서 죽을 것 같긴 하다..ㅎㅎ

사실 초기에 구매했던 스퀘어 제품은 마감처리가 안 좋아서 손을 베인 적도 있고 무게도 많이 나가서 사용하면서도 불만스러웠다. 그래서 주변에 추천도 안 했다 ㅋㅋㅋㅋ 아무래도 플라스틱이다보니 오래 사용하기엔 기스로 인한 세균번식이 찝찝해서 1년마다 교체를 해주는 편이다. 그래서 처음 스퀘어 구매 후 화장실을 교체할 때는 강집사가 아닌 스쿠퍼즈 스퀘어 제품으로 갈아탔었다. 스쿠퍼즈도 나쁘지 않았는데 처음 구매했을 때 보다 가격도 올랐고 다시 화장실 교체주기가 다가왔을 때 마침 강집사가 할인을 함 + 단점이 리뉴얼 됐다길래 + 베이지 색상이 예뻐서 속는셈치고 구매했다. 근데 마감이 확실히 개선됐고 무게도 가벼워졌다! 그래도 모래 전체갈이 할 때는 여전히 곡소리가 난다...🤔( 전체갈이 시 10L 쓰봉 4개가 나오기 때문에 버리러 갈 때 수레가 필수다...ㅎ )

내년에 또 화장실을 교체할 때 별 특이사항이 없다면 강집사 스퀘어를 그대로 유지할 것 같긴 하다..ㅋㅋㅋ 특히 까까는 벽에 싸는 애라 직사각형 형태의 초대형 화장실을 쓸 때에는 한쪽에만 싸니까 불편해 보였는데 저렇게 정사각형 형태에서는 3면에 쌀 수 있어서 좀 더 볼일 보기 편한 듯 하기 때문에 계속 스퀘어를 쓸 것 같다. ( 아참! 배출할 때는 폐기물 스티커를 붙여야 된다! 대형 폐기물 스티커 최소 3천원 이상으로 !! )